▲사진=스카이다이빙 사고로 인해 사망한 故 정인아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한때 배우로 활동했던 정인아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한 매체는 "정인아가 지난 13일 전남 고흥에서 스카이다이빙 트레이닝 중 기상 악화로 사고를 당했다. 이후 실종 3일 만인 지난 16일에 시신이 발견 됐다"고 보도했다.

정인아의 시신은 발견 당시 낙하산에 얽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119구조대원들이 시신에 얽힌 낙하산을 제거한 뒤 시신을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인아의 시신은 발견 당일인 이날 장례 절차에 들어갔으며 빈소는 인천시민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6시 예정이다.

앞서 정인아는 MBC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 등에 출연했으며 요가 강사 자격증, 필라테스 자격증 등을 소유한 다재다능한 만능엔터테이너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 정말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정인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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