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13년 전 문제 해결위해 열심히 하고 있어"vs 네티즌 "필요없어"


▲사진=또다시 한국에 들어오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는 유승준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13년 전 병역 기피로 입국금지 당한 유승준이 최근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다는 입장을 내비추며 인터넷 방송을 한 것과 관련해 자신의 심경을 토로했다.

지난 23일 오후 유승준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일상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격했던 인터넷 방송 때와는 다르게 시종일관 여유있는 모습으로 사진 속 유승준은 수영장 앞에서 두 손을 들어 인사했다. 자신의 식스팩 사진 앞에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기도 했으며, 헬기를 직접 운전하는 사진도 게재했다.

또한 유승준은 웨이보를 통해 "13년 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우 열심히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미안해요. 많은 응원 부탁드릴게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여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유승준은 "난 완벽한 사람이 아니에요, 인신공격은 받아 들이기 힘들어요"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5월 19일과 27일, 아프리카 TV를 통해 13년 전 병역기피 등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해명하고 눈물로 호소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 "메르스로 난리났을 땐 조용하더니", "뭐지 이해할 수 없다", "왜 이제와서", "그냥 편하게 살아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여다. [출처=유승준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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