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한 인기 돌풍 예상

wjwch620150701095608_P_03_C_1.jpg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가수 빅뱅이 신곡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1일 0시 공개된 빅뱅의 신곡 'if you'와 '맨정신'은 공개하자마자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엠넷, 올레, 지니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몽키3 등 8개 음원차트를 1, 2위를 모두 올킬, 5월과 6월에 이어 3연속 올킬 행진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아이튠즈 싱글차트에서는 'D' 앨범이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노르웨이, 페루, 필리핀, 싱가포르,스웨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16개국 에서 싱글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고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도 4위, 영국22위 등에 랭크되면서 글로벌한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차트를 휩쓸고 있는 'if you'는 역대 빅뱅 노래 중 가장 슬픈 곡으로 알려지며 공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노래로 차분하면서도 세밀한 음색과 멜로디, 슬픈 가사 등 빅뱅만의 감성이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탑과 지드래곤 역시 잔잔한 보컬로 신선한 매력을 선보였다는 게 인상적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명불허전 빅뱅", "7월도 차트 올킬!", "두 곡 모두 명곡"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호평했다.

한편, 빅뱅은 8월까지 매달 1일 한 곡 이상이 수록되는 싱글 앨범을 공개하며 9월 1일에는 'MADE' 앨범을 발표한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