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아틀란타 지점을 개설했다.

이번 신설지점은 지역 교민 대상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뉴욕 본사와 공동으로 현지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 및 교포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대출을 취급할 전망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애틀란타 지점 개설을 시작으로 뉴욕과 L.A 현지법인 소속의 지점들을 추가로 개설해 미주지역의 영업기반 확대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조지아주의 아틀란타는 미국 '포츈지'가 선정한 500대 기업 중 494개 회사가 진출해 있는 등 '제2의 뉴욕'으로 불릴 만큼 경제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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