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로 인해 변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실망감 안겨"


▲사진=마약 등 약물중독으로 인해서 달라진 모습으로 팬들을 충격에 빠뜨린 에드워드 펄롱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터미네이터 제네시스'가 극장에 관객을 끌어들이고 있는 가운데, '터미네이터2'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에드워드 펄롱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991년 '터미네이터2'(제임스 카메론 감독)에서 존 코너 역을 맡은 에드워드 펄롱은 개봉 당시 15세였던 그는 조각같은 미소년 외모로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하지만 이후 에드워드 펄롱은 약물복용, 가정폭력 등 구설에 오르며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뿐만 아니라 전성기 시절 외모마저 실종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에드워드 펄롱은 지난 2001년 약물 과도복용으로 수감됐다. 뿐만 아니라 6세 아들을 코카인에 노출시킨 혐의로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지난 2009년에는 전처 레이첼 벨라를 상습 폭행으로 체포되기도 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헐 내가 알던 꼬맹이는", "역변이 대박이네", "에드워드 펄롱 어쩌냐", "안쓰럽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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