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민철 기자] 전국이 찜통같은 무더위가 예상된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동부와 강원도 영서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다고 예보했다.

또한 충북과 남부내륙 일부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내일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이어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비가 오는 날씨가 이어진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한편, 11호 태풍 '낭카'는 앞으로 일본 큐슈 부근을 통과하겠고, 토요일(18일) 쯤 동해남부해상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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