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로벌 웹드라마에 출연하는 '엔소닉 시온, 민기, 배우 곽지민'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떠오르는 한류돌 엔소닉의 시온 민기와 배우 곽지민이 주연하는 글로벌 웹드라마 ‘불가살이’가 2015년 7월20일 크랭크인 한다.

이 드라마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14년 방송프로그램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8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글로벌수출용 콘텐츠로 만들어지는 웹드라마 이다.

중화권 수출을 위해서 최근 홍콩차트 1위를 휩쓸며 중화권에서 인기가 높은 그룹 엔소닉의 시온과 민기가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고 사마리아로 스타에 반열에 오른 배우 곽지민이 호흡을 맞춘다.

또한 배우 오정태가 ‘불가살이’에 카메오 출연을 통해 톡톡튀는 감초역할을 할 예정이다.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열연한 중견배우 경정호도 이 드라마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아이돌 스타들과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현재 이 드라마의 제작사인 ㈜ESS프로덕션에서 제작총괄을 맡고 있는 변성광 교수(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 의하면 중국의 여러 콘텐츠회사와 계약을 준비하고 있고 또한 홍콩의 위성채널(HKMG)과도 협약을 통해 콘텐츠유통을 준비중이다. 현재 글로벌 콘텐츠유통은 MBC C&I가 대행업무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불가살이’는 시나리오 기획단계부터 중국 및 일본 등 해외시장을 겨냥해 스토리와 캐스팅을 준비해왔다. 한국의 전설에 등장하는 ‘불가살이’는 전쟁을 상징하는 쇠를 먹어치우는 영물로 어려운 시기에 영웅의 등장을 기원하는 민심을 상징하는 동물이다.

이러한 불가살이가 2015년에 훈남으로 환생하여 사랑과 요리에 빠진다는 판타지 로멘스 드라마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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