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녀시대 테연 무성의한 태도 논란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소녀시대 태연 무성의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인 태연이 최근 방송무대에서 무성의한 태도를 보였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소녀시대가 출연해 신곡 ‘파티(PARTY)’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태연이 다른 멤버들과 달리 안무를 건너뛰거나 엔딩에서 카메라를 보지 않는 모습이 네티즌들의 눈에 포착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다른 멤버들의 활기찬 모습에 비해 유독 기운 없어 보였기 때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냥 평소보다 컨디션이 별로였던 것 같다”는 의견과 “충분히 (비판적인) 말이 나올 만 했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앞서도 태연은 지난 2011년 10월 미국 MTV ‘엠티비 이기(MTV IGGY)’에 출연했을 당시 고개를 돌린 채 인상을 쓰거나 턱을 괸 채 무표정한 얼굴로 모니터를 응시해 태도 논란을 일으켰던 바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이날 방송에서 1위에 오르며 ‘파티’로 음악방송 6관왕에 등극했다. 태연은 태도 논란과는 별개로 자신의 SNS를 통해 팬클럽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출처=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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