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영훈 기자] 태풍 할롤라 예상경로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기상청은 태풍 할롤라가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860km 부근 해상에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38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할롤라는 지난 13일 오전 9시경 발생한 태풍으로 지난 18일 괌 동북동쪽 약 1260km 부근해상에서 제18호 열대저압부(최대풍속 17m/s 이하)로 약화됐다.

하지만 제18호 열대저압부는 19일부터 다시 힘을 키우고 있으며, 24시간 이내에 TS급(최대 풍속 17~24m/s인 열대폭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태풍 할롤라 예상경로에 누리꾼들은 "태풍 할롤라 예상경로 무섭다", "태풍 할롤라 예상경로 우리나라에 오나", "태풍 할롤라 예상경로 저리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