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단지내 11개 상담소에 자치구 공무원·SH공사 직원 상주

[투데이코리아=조아사달하띠 기자] 정부의 주거급여제도 개편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서울시가 SH공사·자치구와 함께 '주거급여 현장상담소'를 11개의 임시 현장 상담소를 설치해 운영중에 있다.

이는 주거급여제도 개편으로 인해 발생하는 혼란과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설치되는 '주거급여 현장상담소'는 기초수급대상자가 200가구 이상 거주하는 임대주택 단지내에 11개가 설치된다.

이번에 설치되는 각 단지내 11개 상담소에는 자치구 공무원, SH공사 직원 등 3~8명의 상담요원이 배치 운영되는 것으로 해당 단지 이 외의 주민들도 수급통장과 전월 임대료 고지서를 지참하고 방문을 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주거급여 현장상담소'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현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는 SH공사 콜센터(1600-3456)로 전화 문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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