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최근 은퇴자들의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는 건강과 친환경 생활, 그 중 삶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주거생활에 일부 수요자 층에서 각광 받던 전원주택이 그동안의 상식을 깨고 이제는 더욱 똑똑해지면서 진화를 거듭해 주택에도 스마트 주택이라는 단어를 쓰면서 이에 걸맞는 편리한 스마트 기능을 추가하고 한발 더 나아가 스마트 생활공간으로 거듭나자 은퇴자들 뿐 만 아니라 30~40대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요즘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은 행정수도 이전으로 부동산 열기가 뜨거운 세종시로 1억 4500만원 이라는 비용으로 자연 속 스마트 전원주택을 마련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세컨드하우스를 지향하는 젊은층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아뜨라’다. 세종시 장군면 용암리 일대 천혜의 자연조건 속에 7700평 규모의 스마트 주택단지로 조성된 ‘아뜨라’는 홍경표 교수(홍익대 미대 출신)와 30년 이상 전원주택단지 연구·개발 전문가 김형선 박사·이영규 디벨로퍼, 세종시 명품부동산 최신성 114 공인중개사 등이 개발한 친환경 전원주택이다.

최근 세종시 전원주택 단지 조성에 있어 새로운 트렌드가 생겨나고 있는데 바로 실속형 스마트 전원주택이다. 30~40대 젊은 층으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받으며, 실속형 전원주택이 젊은 부부들의 기본필수요건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

세종정부청사와는 10여분거리에 위치해 있는 입지에 세종시 부동산전문가들이 직접 발로 뛰면서 개발한 덕에 인근토지 시세와 비교해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게다가 소액투자도 가능한 착한 분양가로 형성돼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30년 이상의 부동산전문가인 김형선 박사는 “아뜨라는 숲숙의 향기를 마시며 웰빙하는 스마트 전원주택으로 1억4500만원에 집까지 지어주는 거품 빠진 세컨드 하우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박사는 아뜨라가 관심을 받는 또 다른 이유로 탁월한 입지에다 향후 투자 가치까지 겸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세종시 정부청사와 10여분 밖에 떨어지지 않은 근거리에 36개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으로 예상되는 1만6000여명의 이주 공무원이 잠정적 수요가 가능한 고객이라는 것.

과거 전원주택은 대형평형 위주의 공급과 높은 분양가로 중산층에게는 막연한 로망이 되었지만 행복도시 정부청사와 가까운 1억대의 ‘실속형 전원주택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시가 권장하는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할 경우,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세종형 전원주택단지 조성 기준안’을 마련해 시행하면 바야흐로 전원주택의 메카로 거듭난다는 전망이다.

아뜨라는 세종시 장군면 용암리 산 35 일대에 대지330m²(100평), 스마트주택52.9m²(16평형), 복층형 단독주택으로 안쪽으로는 욕실2개, 빌트인주방, 세탁기, 전기렌지 등이 비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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