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상, 효행상, 장한 어버이상, 용감한 구민상, 모범 청소년상 등


ㅇ 9월4일(금)까지 구 자치행정과, 동주민센터에서 접수
ㅇ 심사위원회 공적심사후 10월4일 구민의 날 때 시상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밝고 건전한 사회 풍토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큰 구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제25회 중구 구민상 후보자를 찾는다.

추천대상은 공고일(7월22일) 현재 중구 관내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사업장(주된 직장)을 가진 주민이나 단체이다. 단, 동일한 공적으로 서울시시민상, 중구구민상을 수상한 주민이나 단체는 제외된다.

시상부문은 봉사상ㆍ효행상ㆍ장한 어버이상ㆍ용감한 구민상ㆍ모범 청소년상 등 5개 부문이다.

봉사상은 지역 또는 주민을 위해 봉사한 공적이 현저한 구민 및 단체, 효행상은 어버이를 지극 정성으로 공경하여 타인의 귀감이 되는 구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장한어버이상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자녀와 가정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모범적인 가정을 이룬 어진 어버이, 용감한 구민상은 자기의 희생을 무릅쓰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거나 공공의 안녕 및 사회질서에 특별히 헌신한 구민 및 단체가 대상이다.

모범청소년상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건전한 가치관과 생활태도를 견지한 청소년 및 청소년 선도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추천권자는 각 부문별 관계 기관 및 관계 단체장이나 구의회 의원, 학교장 또는 만 20세가 넘는 구민 30명 이상의 추천을 받은 자 등이다.

접수기간은 9월4일(금)까지로 ▲추천서 및 공적조서 ▲공적증빙자료(활동사진 등) ▲반명함판사진(1매) 등의 서류를 갖춰 구청 자치행정과 및 각 동주민센터 민원실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중구 구민상 심사위원회에서 공적 심사 후 중구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그리고 10월 4일 제17회 구민의 날 기념식 행사때 시상한다.[제공/서울 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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