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수영 꿈나무, 세계를 향한 힘찬 물살을 가르다!”


▲사진=제24회 서초구청장배 꿈나무 수영대회 개최

[투데이코리아=김세정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8월 23일(일) 서초구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4회 서초구청장배 꿈나무 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의 체력증진과 수영 꿈나무 육성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수영대회는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등부 남녀 각 학년별로 자유형․배영․평영․접영 등 개인종목 24부분, 혼계영 2부문으로 나뉘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8월14(금)까지 서초구청 문화체육관광과, 관내수영장, 또는 동주민센터 등을 통하여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받지 않는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프로피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꿈나무 수영대회는 수영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는 한편 친구에 대한 격려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초구 관계자는 “이번 꿈나무 수영대회가 어린 꿈나무 수영선수들의 건강과 꿈이 함께 자라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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