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두타에서 두산베어스 홈경기 시구, 시타자 선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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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8월 15일과 16일 양일로 진행되는 ‘Doota x 두산베어스 Festival’ [제공=두산베어스]

[투데이코리아=신아형 기자]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는 두타와 함께 오는15, 16일 양일 간 두타 광장에서 ‘DOOTA X 두산베어스 Festival’을 진행한다.

먼저 두산베어스 29일 홈경기에 참여할 시구자와 시타자를 선발하는 이벤트가 두타 광장에서 열린다. 시타자 선발 이벤트는 15일 하루만 진행되며,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이용해 자기만의 개성을 보여주는 팬들을 심사해 두 명을 선발한다.

오는 16일 열리는 시구자 선발 이벤트에는 ‘나만의 멋진 시구포즈’를 보여주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최종후보 3인 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시구자가 정해진다.

온라인 투표는 두타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며, 기간은 8.17~8.25, 9일간이다.

시타와 시구 부문은 두산베어스 홈페이지 (www.doosanbears.com)에서 14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시타 현장접수는15일 오후 3시에서 오후 6시까지, 시구 부문은 16일 오후 3시에서 오후 6시까지 두타 광장 포토존에서 진행된다.

15,16일 양일간 두타 광장 메인 스테이지 옆에서 포토존과 룰렛 이벤트가 (오후 3시~오후 5시) 운영되며 오후 4시부터는 광장 앞 피칭 게임기를 통해 속도왕과 제구왕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순위에 따라 두산베어스 에코백, 유니폼과 모자, 두타상품권, 한정판 파우치 등 경품이 증정된다. 또 두산베어스 허슬퀸 치어리더 공연 및 '철웅이 캐릭터 포토타임' 등도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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