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8일 날씨 기상도 [제공/기상청]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고, 대부분 지방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것으로 기상청은 내다 봤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경기·강원지역에 오후 한 때 비가 오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경기내륙·강원영서에 5~20mm다.

또한 중부지방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져 지난 주말에 주춤하던 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이며 지역별 날씨는 서울 23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광주 22도, 부산 23도, 제주 23도 등으로 무난하게 시작하겠다.

한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대전 32도, 대구 31도, 광주 32도, 부산 29도, 제주 28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 온도가 30도를 웃돌며 늦더위가 계속 되겠다.

한편, 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한 햇볕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무덥겠으니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제공/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