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사] 부산판 창간에 부쳐 -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김해몽 사무처장

지방자치 시대를 밝힐 '투데이코리아'의 부산판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희망과 기대를 가지며, '지방화 시대'라는 시민참여의 패러다임으로 전환되는 시기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균형잡힌 시각으로 지역의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종합주간신문인 '투데이코리아'가 창간된다는 것은 참으로 뜻깊은 일입니다. 그러기에 지역의 여론을 주도하며 새로운 비젼을 제시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아울러 지역의 시각을 가지되 편협하지 않고 균형감각을 유지하는 종합 언론으로서, 그리고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지역민에게 봉사해 주실 것도 함께 당부드립니다. 활기찬 공동체 건설을 위해 지역 시민사회와 늘 호흡을 함께하고 격려하며 고언하는 파트너십으로서의 소임도 다해 주시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종합시사 주간신문 '투데이코리아'의 부산판 창간! 오늘의 한국에서 부산의 새로운 희망과 기운을 보게 됩니다. 희망차고 기운이 넘침을 느낍니다. 지역의 미래를 밝혀줄 사람들의 건강한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러기에 발간을 위해 수고하신 많은 분들에게 고개 숙이며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이 넓은 마당이 될 것이기에 가혹하지만 분투 또한 부탁드립니다.

'투데이코리아'의 부산판 간행과 함께 한국의 오늘도 활짝 열리겠지요. 창간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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