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의 꿈 취업성공을 이룬다!”를 주제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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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정현민 기자] 2015년 청년 실업률이 11.1%로 외환위기가 한창이던 1999년(11.3%)이후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최근 청년층 실업난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현실을 해결코자 오는 26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취업 준비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주)신세계, (주)농심, (주)한국콜마 인사담당자를 초빙하여 기업별 채용정보와 선발 인재유형 노하우 등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하는 최신 기업정보를 제공한다.

강의 후 기업별 인사담당자와 일문일답시간을 통하여 채용과 관련, 궁금한 사항을 직접 질문하고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2013년 처음 시작한 기업 인사담당자 취업특강은 그동안 삼성전자, 현대·기아자동차 등 대기업과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코트라 등 공기업이 참여해 매회 200여 명이 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실무자들의 생생한 취업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알찬시간을 제공했다.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사업 관내 위탁기관인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청년층 대상 취업성공패키지사업에 대해 상세히 안내한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구직자는 3개단계의 취업지원서비스와 참여수당을 받게 된다. 취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와 서초구가 연계하여 취업성공패키지에 등록한 대상을 보다 빠르게 취업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관내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6929-0011)와 컨소시엄을 구성, 서초구만의 차별화된(전국최초)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인 금융전문가(펀드, 증권, 파생상품 투자상담사) 국제무역사 조경기능사 양성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연중 서초구청 2층에서 구인·구직자 취업상담 및 알선업무를 하고 있는 행복일드림센터에서는 구민들이 보다 쉽고 가까이 취업지원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자 ‘찾아가는 현장 속 행복일드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월4회) 오후2시부터 5시까지 강남역(1주차), 고속터미널역(2,4주차), 국립중앙도서관(3주차)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상시 서초구청 2층 행복일드림센터로 방문·전화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행복일드림센터(☎ 2155-87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서초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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