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뱅커(The Banker) 紙가 우리은행을 '2007년 한국의 최우수은행'으로 선정했다.

더 뱅커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3년간의 재무현황과 주주이익 증대를 위한 노력,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전략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시장점유율 확대와 신상품 개발로 한미 FTA 협정 및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등 향후 금융시장 변화에 대비하고 이익을 증대, 주주이익 증대를 위해 노력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국제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등 수익원 다양화와 신 시장 개척이 이번 선정을 뒷받침했다.

한편 더 뱅커紙는 영국의 Financial Times사에서 발간하는 금융 전문지로서 매년 세계 1000대 은행을 발표하고 있으며, 은행별로 성과 및 전략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국가별로 1개 은행을 선정, '올해의 최우수 은행으로 시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