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유료, 이번 부가서비스는 무료




▲사진= 자녀 스마트폰의 유해사이트 및 유해 앱 접속을 무료로 차단해주는 서비스를 31일 출시한다.

[투데이코리아=정현민 기자] ‘올레 자녀폰안심 프리’는 650만 개 이상의 유해사이트와 유해앱 정보(DataBase)를 바탕으로 음란·폭력·도박 등 유해사이트와 각종 성인용 앱과 같은 유해 앱 접속을 차단하여 자녀가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무료 부가 서비스다.

기존에도 자녀 스마트폰을 관리하는 유료형 차단 앱과 부가서비스는 있었던 데 반해, KT는 이번 무료 서비스 출시를 통해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월정액 2,000원(VAT 별도)의 ‘올레 자녀폰안심’ 유료 부가서비스를 신청하면 자녀폰의 특정 앱/사이트의 개별 차단 및 시간대별 차단 설정 등이 가능한 부모용 관리 앱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KT 마케팅부문 통신서비스개발담당 김학준 상무는 “유해 정보로부터 지켜줄 수 있는 무료 안심 서비스를 출시함으로써 청소년의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을 도울 수 있게 되었고 사용량 확인을 통한 스마트폰 중독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국민기업 KT가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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