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


▲사진=김포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투데이코리아=신기한 기자] 경기도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9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5시 20분경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0분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소방서 추산 3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이 날 당시 아파트 주민 30명이 연기에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소방 당국은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출처=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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