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정부세종청사와 국회 등에서 상임위원회 개최 국정감사 돌입"
▲사진=10일부터 진행되는 국정감사 일정
[투데이코리아=신동욱 기자] 국회가 10일부터 정부세종청사와 국회 등을 비롯한 곳곳에서 12개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국정감사에 돌입한다.
이번 국정감사는 9월 10일부터 23일, 10월 1일부터 8일까지 휴일을 제외하고 총 22일간 진행된다.
국감 첫날인 10일 일정을 살펴보면 우선 정무위원회가 오전 10시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을 대상으로 국감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증인 채택을 놓고 설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법제사법위원회도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법무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정부법무공단 등을 상대로 국감을 진행한다.
기획재정위원회는 정부세종2청사에서 국세청을 상대로 국감을 실시하고 교육문화 체육관광위원회도 세종청사에서 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 등을 상대로 국감을 연다.
외교통일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외교부 등을 상대로 국감을 실시하고 국방위원회는 국방부에서 국방부와 관련 기관에 대한 국감을 열 예정이다.
안전행정위원회는 행정자치부를 상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감을 실시하고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감을 연다.
보건복지위원회는 행정자치부를 상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감을 실시하고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감을 연다.
보건복지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도 정부세종청사에서 보건복지부와 환경부를 상대로 국감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회에서도 상임위가 개최된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국회에서 방송통신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등을 상대로 각각 국감을 실시한다.
신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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