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난 13일 득녀를 얻게 된 기성용·한혜진 부부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 부부가 득녀 소식을 전하면서 화제가 됐다.

한혜진의 소속사인 나무 액터스 측은 지난 13일 "기성용-한혜진 부부가 득녀를 얻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한혜진씨가 지난 13일 저녁 서울의 한 병원에서 득녀했다. 많은 사람들의 축복과 사랑 속에 산모는 물론 아이도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한혜진씨는 '기다렸던 아이를 만나 정말 감사하고 또 행복하다.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시고 축복해주신만큼 아이와 함께 저희 부부 더욱 행복하게 살겠다'며 가슴 벅찬 소감을 남겼다"라며 "일생에 빛나는 선물을 품에 안은 여배우 한혜진씨에게 마음을 담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013년 1월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해 그해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난 2월 한혜진이 임신 10주차라는 사실은 기성용의 골 세레머니로 알려졌다.

한혜진은 당분간 서울에 머물며 산후조리에 힘쓸 예정이다. [출처=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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