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정 황)가 적극적인 원두커피시장 공략 차원에서 칸타타 대용량 어셉틱페트 2종 프리미엄 블렌드, 스위트 블랙을 출시했다.

칸타타 900ml 어셉틱 페트는 최근 국내 소비자들의 커피 기호가 인스턴트 커피에서 원두커피로 급격히 이동함에 따라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여러 사람들이 간편하게 프리미엄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커피믹스 및 자판기 커피시장을 대체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칸타타 제품 중 인기가 있는 '프리미엄 블렌드'와 '스위트 블랙' 2종을 대용량 어셉틱 페트로 출시했다. 이에 '프리미엄 블렌드'는 엄선된 원두와 신선한 우유를 넣어 부드러운 원두커피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스위트 블랙'은 전통 원두커피의 감미로움에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현재 국내 대용량 커피음료 제품으로는 대상의 로즈버드 블랙커피와 수입제품인 일본 포카 아이스커피가 있다. 대상의 로즈버드는 미니스톱에서 한잔씩 판매되고 있으며, 포카 아이스 커피는 구입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커피음료로는 국내 최초로 출시된 어셉틱 페트 제품으로 무균화 상태에서 제품을 생산해 품질 안전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내용물을 살균 직후 냉각해 용기에 담아내 원두커피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얼음을 넣어 먹으면 아이스커피를 즐길 수 있고, 자신의 기호에 따라 휘핑크림, 초코시럽, 캬라멜 시럽 등을 첨가하면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커피 메뉴를 만드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한편 롯데칠성은 칸타타 900ml 어셉틱 페트를 시장에 빠르게 정착시키고 커피믹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전략을 펼치고 있다.

우선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액상 원두 커피로 인식시키기 위해 현재 방영중인 '칸타타 – 공유편'에 900ml 어셉틱 페트 제품을 삽입해 제품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칸타타 브랜드 홈페이지를 새롭게 리뉴얼하고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칸타타 공유열전 – 1, 공유화보 공유열전, 2. 삼색매력 칸타타 공유열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공유화보 공유열전'은 공유의 미공개 화보를 스크랩한 후 블로그, 미니홈페이지에 게시, URL을 이벤트에 등록하면 디지털 카메라 10명, 아이스테이션 10명, 아이리버 1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삼색매력 칸타타 공유열전'은 칸타타 시음 신청 사연을 등록하면 매주 10분을 추첨해 칸타타 1박스를 제공한다.

롯데칠성 홍보팀 관계자는 "유통전략으로는 주 타깃 층인 직장인들과 주부들이 자주 이용하는 할인마트에 집중 입점시키는 동시에 사무실이나 가정 방문시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3본입 선물세트를 별도 제작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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