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흥민과 열애설이 불거진 한연수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홈 데뷔전에서 골을 터뜨린 가운데, 미스코리아 출신 한연수와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손흥민이 토트넘 홈 데뷔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가운데 미스코리아 출신 모델 한연수와의 관계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흥민의 새 여친 한연수?' 하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게시물에 따르면 한연수는 자신의 셀카 사진과 함께 "2일 후면 생이별. 웃으며 안녕"이라는 글을 남겼고 독일 국기가 장소 태그로 붙었다.

이날은 손흥민이 독일로 출국하기 2일 전이었습니다. 또 한연수는 두 켤레의 운동화 사진과 함께 올린 뒤 "산타처럼 등장해서 님은 그 강을 건너버렸네"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이날이 손흥민이 출국한 날이었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발사이즈로 추정되는 두 개의 숫자 중 하나는 손흥민의 발사이즈라는 점도 제기됐다.

손흥민은 밸런타인데이였던 2월 14일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이날 한연수는 '해트트랙'을 태그하기도 했다.

이에 한 네티즌이 '손흥민 팬이냐'라는 댓글을 남기자 그 댓글과 함께 해트트릭 해쉬태그가 삭제됐다고 지적했다.

한편 한연수는 1992년 생으로 손흥민과 동갑이며 2012년 미스코리아 대전 진 출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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