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화결혼식을 올리면서 화제가 된 강수진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방송인 겸 전직 아나운서였던 강수정의 초호화 결혼식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는 '월드클래스 남편 만나 여왕처럼 사는 스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재력과 남편과 홍콩에서 생활 중인 강수정이 순위권에 들었다.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의 6성급 호텔에서 비밀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강수정은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명품 웨딩드레스에 591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8000만원 상당의 목걸이를 착용하면서 화제가 됐다.

또한 신혼집 역시 홍콩의 빅토리아 피크에 마련됐다. 강수정의 남편은 훈훈한 외모를 겸비한 4살 연상의 재미교포로 알려져 있으며, 홍콩에서 금융분석가로 활동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잘 나가는 월드클래스 남편 집안 덕에 여왕처럼 사는 여자 연예인 명단 순위로 원더걸스 전멤버 선예, 송승헌의 연인 유역비, 크리스티나, 강수정, 김태용 감독 아내 탕웨이, 한채영, 김정민 아내 루미코, 태국재벌 라차나쿤과 결혼한 신주아, 중국배우 가오쯔치와 결혼한 채림을 선정했다.[출처=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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