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경영' 앞장에 "사회적 책임은 선택 아닌 필수" 주목


▲사진=서희건설의 한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자료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최근 안밖으로 각종 억측에 시달리고 있는 서희건설에 대해 서희건설 고위 관계자와 홍보실에 최근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각종 의혹과 루머에 대한 답변을 들어 봤다.

이에 대해 홍보 관계자와 서희건설의 고위임원은 사실과 다르다며 펄쩍 뛰었다.

-최근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각종 의혹과 루머-

정치자금 의혹 저몰아친 사정 칼바람…대선자금 뇌관 건드리나
檢, 수상한 자금 흐름 포착…비자금 관리인 지목된 이봉관 회장 처남 소환예고
서희건설의 두얼굴…"과도하게 충실한 포스코 '乙'" "하도급업체엔 도넘는 '갑질'"


위와 같이 제기 되는 일부 언론의 문제 제기에 대하여 회사측 관계자 이 모씨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이어 서희건설의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지적되는 각종 문제가 모두 사실이라면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데 서희가 별다른 이상이나 탈 없이 온전하게 지금까지 사업을 할 수 가 있었겠냐, 주변에서 뭐라해도 우리 일만 열심히 하면 사람들이 알아 주지 않겠냐 "며 더 이상의 말은 아끼는듯 했다.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데 ...

그동안에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의 행보를 보면 제기되는 의혹에 역행하는 것으로 보이는 측면도있는듯하다.

서희건설 홍보팀 관계자 신 모씨의 얘기를 들어 보면 그동안 이봉관 회장이 주창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아직까지도 중소기업과는 거리가 먼, 대기업만 할 수 있는 사회 봉사활동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와 기업과 고객 협력업체들이 함께 할수잇는 상생을 모색하고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중견 건설사 로서 전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자 노력은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동안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대표건설사로 수도권은 물론 지방 도시에서도 뛰어난 단지경쟁력을 앞세워 브랜드 파워를 키워나가고 있으며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시장에서는 국내 간판 주자로 통하고 있다.

지금까지 서희건설이 시공중이거나 약정을 맺은 조합주택만 40개 단지, 3만 2천여 가구에 달하고 있어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승승장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가운데 사업만큼 활발하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이는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의 경영철학이다. 이 회장은 사람 중심의 인본경영은 물론, 사회공헌 일환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업 이익을 다양한 방식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주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은 특정지역에 머무르지 않고 전국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올해 서희건설은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와 일 억 원의 입장권 구매 협약을 체결하기도했다.

지난해에는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와 경기 관람을 통한 인천 스포츠 발전을 위해 1억원 상당의 개·폐회식 입장권 구매 협약을 인천시와 체결했으며 입장권을 직원들에게 배부해 관람하게 함으로써 인천 아시안게임에 동참 하기도 했었다

또한 지난달에는 '구리월드디자인시티' 개발사업 MOU 체결을 통해 구리시, 구리도시공사와 손을 잡고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 사업을 위한 상생의 길을 걸어가기로 했다.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일원에 아시아 디자인 허브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국제 상업시설, 외국인 주거시설, 호텔과 컨벤션센터, 월드디자인시티 등 하나의 국제 자족도시가 조성되게 된다. 약 7조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11만명 정도의 직·간접 고용창출이 예상되며, 특히 호텔 등 서비스 산업이 활성화돼 청년·여성 일자리가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서울,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을 사업기반으로 하는 기업의 일원으로서 상생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서희건설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영속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사항" 이라고 덧 붙이기도했다. [제공/서희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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