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영훈 기자] 본격적으로 추석 연휴에 돌입하면서 고속도로 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다.

전국 고속도로 전체 교통량은 77만 대,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이 15만 대로 앞으로 30만대가 더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기흥동탄 나들목에서부터 목천나들목까지 88km 구간이 정체인데, 이 사이에 있는 오산은 보시는 것처럼 부산방면 전 차로에 차량이 밀집해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비봉나들목에서 서평택나들목까지 48km 구간이 정체로 목포방면 화성휴게소 부근은 꽉 막혀 있다.

정체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사이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며, 밤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교통상황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고속도로 콜센터에서도 실시간 도로 상황 확인할 수 있다. [출처=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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