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영훈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70차 유엔 총회 등에 참석하기 위해 26일 미국 뉴욕에 도착했다.

박 대통령은 첫 회의 일정으로,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유엔 개발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유엔 본부가 있는 미국 뉴욕에서 머문다.

이 기간에, 박 대통령은 유엔개발정상회의에 참석해 국제 사회의 개발과 협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제70차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특히, 이번 유엔 방문은 북한의 도발을 방지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번 유엔 방문기간 중 △개발정상회의 △새마을운동 고위급 행사 △기후변화 주요국 정상오찬 △총회 기조연설 △반총장 주최 오찬 △유엔 평화활동 정상회의 등 대부분의 일정을 반 총장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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