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코(대표이사 이지웅 www.dvico.co.kr)는 퓨전HDTV5 USB 및 퓨전DMB를 포함해 HDTV 수신카드 전 제품이 마이크로소프트의 “Designed for Windows XP” 로고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인증된 제품은 노트북에서 고화질 HDTV 시청이 가능한 퓨전HDTV5 USB 모델 및 곰 플레이어와 동작하는 지상파 DMB 수신기인 퓨전DMB, 그리고 퓨전HDTV5 RT 시리즈 등이며 전체 모델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보다 신뢰성 있는 드라이버를 윈도XP의 업데이트 기능을 통하여 자동으로 제공받게 된다. 특히 이번은 매우 유례가 드문 미국방식 HDTV USB제품으로 로고 인증을 획득했다는데 의미가 매우 남다르다.

이 회사의 최희덕 영업팀장은 “퓨전DMB를 포함한 퓨전HDTV5 USB등, USB제품의 로고 인증은 PCI 제품보다 훨씬 까다롭고, 세계적으로도 인증 업체가 매우 드물다”면서, “이는 당사가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드라이버에 기술 개발을 집중한 결과”라면서, “사용자는 로고 인증과정을 통해 안정성이 검증된 제품 선택이 필수적이며, 당사 제품의 진가가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퓨전HDTV5 시리즈”는 5세대 수신 칩을 채택하여 도심에서의 난시청 문제를 해결하였고 HD급 생방송 프로그램을 마음대로 정지해서 볼 수 있는 완벽한 시청시간 이동기능(타임쉬프트)을 구현하여 스포츠 경기 등 재미있는 프로를 잠시도 놓치지 않고 시청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지상파 HDTV방송은 물론 유선 HDTV 재전송 및 암호화되지 않은 디지털 케이블 방송, 아날로그 방송까지 모두 수신이 가능하여 제품의 효용성을 극대화 하였다. 신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홈 엔터테인먼트 PC용 운영체제인 윈도우즈 XP 미디어센터 에디션(MCE)에서 완벽히 동작하며 64비트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드라이버도 제공한다. 이 회사의 퓨전HDTV5 Lite와 DVB-T Lite 모델은 윈도 미디어 센터 (Media Center Edition) 인증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는 국내에서 유일하다.

디비코는 “FusionHDTV”라는 자체 브랜드로 미국, 호주 등 다양한 HDTV 전송방식을 채택한 나라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며 수출을 주도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여 축적된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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