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자치단체서도 경축행사 예정

[투데이코리아=선다혜 기자] 3일 개천절을 맞아 정부는 오전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4347주년 개천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온누리에 큰 뜻, 희망찬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개천절 경축식에는 정부 주요인사, 주한 외교단, 사회 각계 대표, 단군 관련 단체, 일반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재외공관에서도 경축행사가 열려 총 6만5천여 명이 참가한다.


서울 종로구 사직공원과 단군성전에서는 사단법인 현정회가 '개천절 대제전'을 개최하며 강화도 마니산 일원에서는 오늘과 내일 '2015 강화 개천 대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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