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시큐어 컨버지드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인 쓰리콤(대표 스캇 머레이www.3com.com)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새로운 부사장 겸 총괄 이사에 피터 차이(Peter Chai)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피터 차이 부사장은 싱가폴에 기반을 두고 아태지역의 영업, 서비스, 조직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피터 차이 부사장은 아태지역 대형 기업 대상의 솔루션 영업 분야에서 24년 이상의 경력을 소유한 전문가로서 특히 통신 및 네트워킹 분야의 중대형 고객 대상 영업에 탁월한 경력을 지녔다.

피터 차이 부사장은 쓰리콤에 합류하기 전 브리티시 텔레콤 글로벌 서비스(British Telecom Global Services)의 동남아시아 지역 부사장 겸 지사장을 지내며 일차로 중대형 기업 시장에 BT의 서비스를 영업하면서 아태 지역의 BT인포넷(BT Infonet) 및 동남아시아의 BT 글로벌 서비스 사업 전체를 총괄했다.

피터 차이 부사장은 호주에서 엔지니어링, 경영, 마케팅 등 3개 분야를 전공한 후 호주 텔스트라(Telstra)와 옵터스 커뮤니케이션(Optus Communications)에서 17년간 기술 및 제품 개발, 마케팅 분야에서 일했다. 또한 홍콩 텔레콤(Hong Kong Telecom)과 타이완 텔레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서비스(Taiwan Telecommunication Network Services, Ltd.), 대만 보파이어 커뮤니케이션(Vopier Communications)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

피터 차이 부사장은 호주 멜버른 대학(University of Melbourne)에서 엔지니어링을 전공했고 호주 본드 대학(Bond University)에서 MBA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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