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신동욱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협회장 이창호, 아이뉴스24 대표)가 주최한 “동아시아뉴미디어포럼”(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창립 15주년을 맞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인터넷언론과 뉴미디어업계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박주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이남기 케이티스카이라이프 대표, 곽영길 아주경제 대표가 포럼의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방재홍 인터넷신문위원회 위원장, 셰계화문매체합작조직 비서장 스치엔(홍콩문회보)을 비롯한 홍콩세계화문매체합작조직 소속 60여명의 해외 언론인들도 함께 자리했다.

포럼은 ‘미디어 융𐄁복합 시대, 뉴미디어의 새로운 미래를 향하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 세션 발표와 2부 리셉션 행사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 세션에서는 ‘뉴미디어 기술 및 서비스’, ‘뉴미디어 비즈니스 모델’. ‘뉴미디어 콘텐츠 유통 플랫폼’, ‘동아시아뉴미디어 동향 및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되었고, 뜨거운 관심 속에 20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창호 협회장은 최근의 급격한 미디어 환경 변환 및 모바일 전환에 대해 “융합”, “글로벌”, “네트워킹”이 핵심적인 트랜드 키워드임을 강조하면서 “미 방송과 통신의 경계가 사라졌고, 인프라와 플랫폼, 미디어와 미디어가 융합되어 가는 환경에서 인터넷언론 뿐만 아니라 정보통신 서비스, 미디어플랫폼, 다양한 미디어 비즈니스업계와 소통하고, 동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국제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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