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솔선수범 하겠다"


[투데이코리아=김영훈 기자] 서희건설이 시공한 명덕외국어고등학교가 기숙사 및 다목적 강당의 준공식을 지난 15일 개최했다.


이날 서희건설 곽선기 대표는 학교법인 명덕학원 윤규탁 이사장으로부터 성실시공과 우수시공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스크린골프장비 2세트를 명덕외고에 기증해 훈훈함을 전했다.


윤규탁 명덕학원 이사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건물이 만들어져 학생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기증받은 스크린골프장비를 통해 체육 교육을 활성화할 뿐만아니라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곽 대표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스크린골프장비세트를 기증하게 됐다"며 "명덕외고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키워 나라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준공을 마친 명덕외고 기숙사 및 다목적 강당은 1만8257.17㎡, 지상 7층 규모로 수용 인원은 94실 (남자 77실, 여자 117실)로 총 768명(남자 304명, 여자 464명)이다.


한편 서희그룹의 대표기업인 서희건설은 발빠르게 틈새시장을 공략해 성장한 기업이다. 최근 서희그룹은 편의점(로그인) 시장에도 진출해 기존 편의점에 없는 다양한 상품, 서비스를 도입해 생활밀착형 편의점으로 탈바꿈 시킬 계획을 밝히면서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서희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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