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선다혜 기자] 24일 새벽 서울 등 중북부지방에 내리던 비는 대부분 그친 가운데 오후부터는 차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고 있다.

특히, 서울 등 중북부 지방에서는 대기질도 괜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북풍을 타고 내려간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이날 충청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짙게 나타나고 있다.

이날 오후 시간대에도 충청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옅은 안개가 남아 있거나 연무가 끼면서 하늘이 뿌연 상태다. 낮기온은 서울이 22도, 광주와 대구가 23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일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동안에 선선해서 대부분 지방에서 20도 안팎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