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박한결 기자] 한국시리즈가 1차전이 오늘(26일) 시작된다.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는 26일 오후 6시 30분 대구구장에서 2015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을 진행한다.

삼성과 두산은 각각 피가로와 유희관을 1차전 선발로 세웠다.

피가로는 올 정규시즌 25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159⅔이닝 동안 13승7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류중일 감독은 25일 한 매체를 통해 "최근 피가로의 몸 상태가 좋은편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희관은 올해 정규리그에서 18승5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하며 에이스의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포스트시즌 2경기에 출전해 모두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부진했다.

한편, 삼성과 두산의 한국시리즈 1차전은 26일 오후 6시 30분 대구구장에서 열리며, SBS를 통해 생중계 된다. [사진=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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