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개그우먼 이경실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지인의 아내를 차 안에서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된 개구우먼 이경실의 남편 최모씨가 성추행 혐의를 인정했다.

지난 5일에 열린 첫 공판 후 피해자측 변호사는 "최씨가 공소사실과 검사가 제출한 모든 증거에 대해서도 모두 동의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성추행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당시 만취상태, 즉 심신미약상태엿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경실은 “우리 남편은 내가 가장 잘 안다. 다른 건 몰라도 그런 일을 할 사람은 절대 아니다”며 남편에 대한 신뢰를 보인바 있다.

또 “남편과 나는 결백을 위해 재판까지 갈 것이다. 진실은 곧 밝혀질 것이다”라고 남편의 결백을 주장했다.

최씨의 2차 공판은 다음 달 17일에 열릴 예정이다. [출처=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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