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3곳 맹학교로 전달 예정

[투데이코리아=박기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서울시 노원 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점자도서 및 전자도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9일 서울시 노원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아시아나항공 남기형 공항서비스담당 상무, 노원 시각장애인복지관 박준석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달식에서 아시아나항공 국내 공항서비스지점 직원 118명이 ‘Eye(I) hope with Asiana’ 활동을 통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에 걸쳐 제작한 도서 총 122권(점자도서 5종 65권, 전자도서 57종 57권)을 전달했다.

해당 도서는 노원 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전국 13곳의 맹학교에 전달된다.

한편, 금호아시아나 그룹은 도서·산간지역 등 문화소외지역 학교를 찾아가 음악회를 펼치는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원데이 비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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