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성수 기자] 11월 13일 금요일을 맞아 '13일의 금요일' 유래와 운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13일의 금요일은 서양에서 유래한 대표적인 '불길한 날'로 꼽히는데 그 이유는 13일의 금요일이 골고다 언덕에서 예수가 죽은 날이기 때문이다.

또한 과거 영국 해군이 13일의 금요일 배를 출항시켰다가 그 배가 사라졌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1898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사업가가 자신을 포함한 13명과 함께 13일의 금요일에 저녁식사를 한 뒤 살해된 사건에서 비롯됐다는 설도 있다.

한편, 2015년에는 2월, 3월, 11월 총 3번의 13일의 금요일이 있다. 오늘(11월13일)은 올해 마지막 13일의 금요일이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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