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열애설을 공식 인정한 손흥민과 유소영


[투데이코리아=서소영 기자] 손흥민(23)과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29)이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화제가 됐다.

19일 한 매체는 손흥민과 유소영의 심야데이트 현장을 단독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과 유소영은 차 안에서 이뤄지는 은밀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의 심야 데이트는 파주 NFC 인근에서 이뤄졌다. 유소영은 훈련에 한창인 손흥민을 배려해 늦은 시각에 파주로 직접 손흥민을 만나러 왔다.

손흥민은 빼빼로 심야 데이트를 마치고 차에서 내린 후 유소영에게 연신 사랑이 담긴 손 키스를 발사했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입국해 12일 미얀마와의 예선 5차전을 치르는 바쁜 스케쥴을 보냈다. 하지만 라오스 출국 전 슈틸리케 감독이 준 짧은 휴식 시간을 전부 유소영에게 투자하는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유소영 측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열애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소영 소속사 측은 "본인 확인결과 열애 중인 게 맞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한편, 유소영은 애프터스쿨을 탈퇴한 뒤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상류사회’와 ‘드림하이2’ 등으로 연기경험을 쌓았다. [출처=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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