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6일 안산이주민센터의 외국인 노동자 자녀를 위한 공부방인 '코시안의 집' 에 컴퓨터 모니터 및 학용품 등을 전달하고 다문화가정 자녀 지원사업에 나섰다.

이들은 '코시안의 집' 을 방문해 일터에 나간 부모를 대신해 한나절 동안 70여명의 영유아 및 아동들과 같이 놀이도 하고 한국어도 가르치는 등 활동을 펼쳤다.

이 날 행사에는 일반 임직원이 아닌 김종열 하나은행장 부인 등 관계사 임원 부인 13명이 봉사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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