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중국 소주(苏州)지점 개점식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천진, 청도, 심양, 연대지점에 이은 5번째 진출이다.

이번 개점하는 소주점은 한국계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 및 수신, 외환, 송금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현지 개인고객도 유치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국에 베이징등 2~3개 지점 추가 개설을 검토하는 등, 중국 현지법인으로의 전환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