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의 힘 프로젝트' 올해 매출 200억 달성



[투데이코리아=신기한 기자] 지난 1일 오후 이동필 농림식품부 장관이 경기도 고양시 관산동에 위치한 이마트 '국산의 힘 프로젝트' 가운데 박인호 파트너(농민)의 토마토 농가를 깜짝 격려 방문했다.

대표적 민관 상생프로젝트로 농식품부, 국산 농가, 이마트가 손을 맞잡고 지난 3월부터 시작한 '국산의 힘 프로젝트'는 올해 매출 200억으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동필 장관은 이 날 농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상생 모델이 자리 잡으면서 내년에도 더 많은 우수 농가들이 배출되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이마트 측에 당부했다.

이마트 '국산의 힘 프로젝트'는 이마트가 농가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우수 농민을 선정, 상품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마케팅 등을 돕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이마트가 선정한 국산의 힘 '파트너'(농민)은 총 6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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