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A 등급 저지방 우유 1.6배 농축발효, 1500억 生유산균

[투데이코리아=김영훈 기자] 일동후디스가 국내 최초로 마시는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을 출시했다.

이에 앞서 2012년 당시 떠먹는 그릭요거트를 처음 선보여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번에 출시한 '후디스 그릭'은 250ml의 1A 등급 저지방 우유를 1.6배 그대로 농축해 건강하고 간편하게 마시는 농후 발효유이다. 항헬리코박터와 면역조절기능에서 특허를 받은 유산균 Lactobacillus rhamnosus IDCC3201를 비롯해 1500억 마리의 生유산균을 담았고, 안정제 등 인공 첨가물은 전혀 없다.

특히 농축 원유와 生유산균만으로 발효해 더욱 진한 플레인과 과즙과 과일을 넣어 상큼한 맛이 나는 레드자몽, 새콤한 레몬라임 등 총 3종이다.

마시는 그릭요거트는 스푼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운동 전후 빠르게 우유 250ml의 영양과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

일반요거트는 장 건강 등 기능적인 측면에 비해 마시는 그릭요거트는 기능적인 측면과 첨가물이 없고 우유의 영양까지도 그대로 전달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1500억 生유산균이 담겨 있어 장 건강에 탁월하고, 유당불내증 등으로 우유 소화가 힘든 분들도 편하게 마실 수 있어 아침식사 또는 영양 간식으로도 좋다.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방식으로 개별발효한 일동후디스의 그릭요거트는 신선한 우유를 그대로 농축해 우유의 풍부한 영양과 1500억 마리의 生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는 반면 안정제 등 인공첨가물은 전혀없어 건강한 요거트로 각광받고 있다.

미국에서는 건강잡지 헬스(Health)지가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그릭요거트는 건강식, 아침대용식으로 인기가 높아지면서 전체 요거트 시장의 52%를 넘어서고 있다. 2013년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 조찬메뉴로 선택된 것은 물론 2015년 가을부터 미국 공립학교의 점심메뉴에 육류 대체식품으로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높아지는 그릭요거트의 인기에 떠먹는 발효유 외에도 드링킹 제품, 아이스크림, 뉴트리션바, 스낵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출시되면서 그릭요거트 시장은 더욱 성장하고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국내 최초 떠먹는 그릭요거트를 출시하고, 현재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 명실상부한 그릭요거트 대표기업으로 자리잡았다"라며 "마시는 그릭요거트 출시를 계기로 언제 어디서나 그릭요거트를 소비자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시는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은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2,300원(170ml/편의점 기준)이다.

[사진=일동후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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