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서비스 새로운 지평 연 점 높이 평가”

[투데이코리아=김용환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미국 유명 여행전문지인 ‘프리미어 트래블러’(Premier Traveler)가 수여한 최우수 항공사 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프리미어 트래블러는 구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 결과를 토대로 항공·여행·호텔 각 부문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는데 아시아나항공은 ‘최우수 항공사’ 상 이외에 ‘세계 최고 승무원’, ‘세계 최고 기내서비스’ 등 총 5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프리미어 트래블러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이 셰프 및 소믈리에 승무원 서비스, 기내 매직쇼 등 참신한 기내 서비스를 운영·연구하며 기내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연 점을 높이 평가했고 미주 노선에 프리미엄 기재 에어버스 A380 항공기를 투입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 점 역시 수상에 주효했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8일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수여하는 ‘최고 승무원’, ‘최고 기내서비스’ 상을 12년간 내리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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