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사진=고대 ICP33기 최명환 (주)성보유통 대표이사(오른쪽)가 정하순 총교우회회장(왼쪽)으로부터 고대ICP 경영대상을 받았다.

[투데이코리아=김용환 기자] 2015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16년을 맞이하는 고대ICP 총교우회의 송년회가 12월 7일 인터컨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송년회에는 내외 귀빈과 400여 명의 교우들이 참석해 2015년 ‘고대ICP 경영대상’과 ‘자랑스러운 ICP인상’ 시상을 겸해 열린 축하공연을 즐기며 교우애를 다졌다.

이날 송년회에는 고대ICP 제12대 정하순 교우회장 외에 류지영 국회의원, 이경재 전 방통위원장, 유혁 고려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장 등이 교우들과 함께 베스티안합창단 등의 공연을 3시간 넘게 즐기면서 2016년 병신년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2015년도 고대ICP 경영대상은 33기로 ㈜성보유통 최명환 회장과, 37기로 풍림명품물산 송춘영 대표가 공동 수상했다.

2.JPG
사진=고대 ICP33기 최명환 (주)성보유통 대표이사(오른쪽), 정하순 총교우회회장(가운데) 37기 송춘영 풍림명품물산 대표이사(왼쪽)가 고대ICP 경영대상을 공동으로 받았다.

최명환 회장은 유통업계의 최우수회사인 진로Green마트, 진로 Mart 등의 회사를 서울 강동구, 경기도 수원시, 시흥시, 안산시 등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유통업계에서 명성을 높이고 있는 우수 경영인이다.

풍림명품물산의 송춘영 대표는 지난 2010년 운북 레저단지에 쇼핑센터를 설립해 중국과 대만 태국 등 중화권과 외국 관광객들에게 우수 국산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하며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건실한 회사의 대표이다.

자랑스러운 ICP인상은 ㈜아세아캐피탈의 31기 김영두 대표와, 지앤비시스템(주)의 37기 박인규 대표가 수상했다. ㈜아세아캐피탈은 캐피탈업계의 새로운 주자로 떠올라 주목받고 있으며, 지앤비시스템(주)은 주로 교육 관련 회사의 세무회계를 대행해주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