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여성 보컬리스트 후디가 힙합 레이블 AOMG에 합류했다.

14일 AOMG는 지난 12일 2주년 기념으로 열린 파티에서 후디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고 밝혔다.

AOMG는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로꼬, 어글리덕, 엘로 등이 소속돼 있는 힙합 레이블로 주목받고 있다.

후디는 AOMG의 첫 여성 아티스트로 2013년 싱글 '마이 라이드(My Ride)'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9월 발표된 박재범의 '솔로(Solo)' 피처링을 맡기도 했다.

AOMG 측은 "후디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들과 2주년을 맞은 AOMG가 새 아티스트 영입 이후 보여줄 다음 행보에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후디는 지난해 발표한 싱글앨범 타이틀곡 'Baby oh Baby' 뮤직비디오에서 날씬한 몸매를 과시에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Baby oh Baby' 뮤직비디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