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상반기 입학설명회 진행

[투데이코리아=김영훈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요리 전문교육기관 'SPC컬리너리아카데미'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프랑스 요리와 와인을 주제로 공개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행사 '구르메쇼(The Gourmet Show) 노엘'은 해외 유명 셰프를 초청해 진행하는 공개 세미나로 18일 양재동 SPC그룹 본사 3층 'SPC컬리너리아카데미'에서 열린다.

'프렌치 요리와 프랑스 와인' 수업에서는 에꼴 르노또르 프랑스 요리 총괄 셰프가 '향신료를 첨가한 가지 캐비어'와 '쵸리죠 빵 반죽을 얹은 대구' 요리 등 정통 프랑스 요리를 직접 시연한다. 여기에 르노뜨르 소믈리에 마스터 강사의 추천 와인을 매칭해 마리아주를 선보인다.

'디저트' 수업에서는 성탄절에 만나는 ‘장작모양의 프랑스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시연하며, 과일과 향신료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음료도 소개한다.

SPC컬리너리아카데미는 2016년도 상반기 입학설명회도 진행한다. 모집하는 과정은 △르노뜨르 제과과정 △SCAE커피 디플롬과정 △파티세리과정 △프랑스 정통 빵 마스터 과정 △르노뜨르 와인과정 등 총 8개로, 프랑스 유명 요리학교인 에꼴 르노뜨르(Ecole Lenotre)의 정규 교육 과정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프랑스 INBP 제빵 과정' 은 프랑스 루앙에서 국립제빵제과연맹에 의해 설립된 국립제빵제과학교의 제빵과정 수업으로 정통 프랑스빵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