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용환 기자] 당정은 18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한 것에 따른 국내 경제 영향과 대응 상황 등을 점검한다.

새누리당 경제상황점검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제9차회의를 열고 미국 금리인상 영향 및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진행한다.

당정은 이날 정은보 기획재정부 차관보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은 뒤 토론을 이어간다.

당에서는 김정훈 정책위의장, 강석훈 TF단장, 류성걸 기획재정위원, 박대동·오신환 정무위원, 길정우·김종훈·이현재 산업통상자원위원, 김종석 여의도연구원장이 참석하며 정부에서는 정은보 기재부 차관보와 김용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이 함께하고 신인석 자본시장연구원장, 신성환 한국금융연구원장, 이일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김도훈 산업연구원장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한다.

한편 앞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지난 7년간 유지했던 ‘제로 금리’ 정책을 바꿔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를 현재의 0.00%∼0.25%에서 0.25%∼0.50%로 0.25%p 인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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