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10월 부터 천막농성 시작


▲사진=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한남운수 박복규 회장 집 앞에서 부당해고를 주장하는 이병삼 씨가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과 함께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투데이코리아/김승한 기자

[투데이코리아=유승하 기자] 한남운수 정비사가 부당해고를 주장하며 박복규 회장의 진정성 있는 대화 촉구와 복직을 요구하며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지난 2010년 부터 6년간 사측의 부당해고를 주장하는 민주노총 소속 공공운수노동조합 한남운수 지회장인 정비사 이병삼 씨다.

지난 6년간 이 씨는 부당해고와 해고과정에서 비인격적 대우로 자신을 부당 해고 했다며 사측과의 고소 고발에 이어 법정 싸움 까지 벌였으나 주장이 받아 들여 지지 않았다.

이에 지난 2014년 10월 부터는 대학동에 위치한 한남운수 차고지 앞에서 본격적인 천막농성을 시작했던 이 씨가 자리를 옮겨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한남운수 박복규 회장 집 앞에서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과 함께 박복규 회장과의 대화와 복직을 요구하며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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