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결혼 소식이 전해진 배우 김정은 [김정은 SNS]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배우 김정은이(41) 내년 3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21일 한 매체는 최근 김정은은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미국에서 지인들만 초대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김정은 현재 장소섭외를 마련하기 위해 미국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연예계 관계자는 "김정은이 극비리에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며 "화려한 결혼식 대신에 미국에서 가족 및 지인들만 초대해 조촐한 웨딩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결혼식 뒤 현지에서 예비신랑과 함께 여행을 즐기다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정은의 예비신랑은 재미교포이자 외국계 금융사에 종사하고 있는 금융인으로 두 사람이 교제한지는 3년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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